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리폰 북스 (문단 편집) == 개요 == 1990년대 중반 [[시공사]]에서 SF 평론가이자 번역가인 [[김상훈(번역가)|김상훈]]이 기획하여 냈던 SF 총서. 주로 국내에 소개된 적이 없는 영미권의 고전 SF를 소개했는데,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반에 태어난 SF 팬들은 어린 시절 일어 중역본 해적판으로 출간된 아이디어회관 문고를 읽고 청소년때 그리폰 북스를 읽으며 SF에 빠져들었다 할 정도로 한국 SF 팬덤의 형성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총서로 인정받는다. SF 관련 전집/총서 중에서는 국내 최초로 일본어 중역본이 아닌 영어 원서를 직접 번역한 '제대로 된' 총서로 SF팬덤의 사랑을 받았는데, [[강수백]]이라는 필명으로 1기 작품의 반수 가까이를 직접 번역한 김상훈의 뛰어난 번역과 매니악한 해설의 영향이 컸다. 그러나 번역 퀄리티는 영어 번역가인 김상훈이 직접 관여했던 1기 중간까지만 우수하고, 일어 중역본이 표준이었던 시절 현대정보문화사나 나경문화의 SF 총서 출간에 관여했던 SF 해설가 [[박상준(번역가)|박상준]]이 이어받은 이후론 후술하듯이 선정 자체가 굉장히 들쭉날쭉해지고 졸역이 늘어난다. 출판사의 공식 분류는 아니지만 김상훈이 기획하고 번역한 1기와, 김상훈이 12권인 『[[드래곤과 조지]]』의 번역을 끝으로 시공사와 결별한 후 그 뒤를 이어받은 SF 해설가 [[박상준(번역가)|박상준]]이 주도한 2기로 나뉘는데, 팬덤 내부에서는 주로 1기 12권까지를 오리지널 그리폰 북스로 간주한다.[* 박상준은 1기의 출간이 끝나갈 무렵 지인인 김상훈에게 초빙받아 합류했고, 『[[낙원의 샘]]』과 『추락하는 여인』을 시작으로 번역 원고 섭외와 기획 업무를 이어받았다고 한다. 1기와 2기를 전혀 다른 총서로 보는 시각이 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나중에 시공사에서 낸 한국 판타지 소설 일부가 그리폰 북스의 이름으로 출간되기도 했으나 팬들의 반발로 이내 중단되었다. 현재도 이 소설들은 팬들 사이에서 '그리폰 북스'로 인정되지 않는다. 다만 그리폰 북스도 SF 소설만으로 이뤄진 총서는 아니다. 『[[드래곤과 조지]]』, 『추락하는 여인』[* 작품성이 높은것도 아니고 재미도 없어서 왜 넣었는지 모르겠다는 지적을 대놓고 받았다. 현재의 평가는 그리폰 북스 관뚜껑에 못질한 작품.], 『[[멋진 징조들]]』, 『밤을 사냥하는 자들』은 판타지 소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